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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 울산 중심부 위치 … 분양가도 저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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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신동아건설은 울산시 중구 반구동 448-3번지 일대에 신개념 복합단지 울산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3층~지상 18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4~84㎡형 아파트 433가구와 전용 15~25㎡형 오피스텔 143실, 전용 21~29㎡형 도시형생활주택 48가구로 구성됐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로 주변 아파트 시세와 비슷하거나 저렴한 편이다.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도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아파트의 장점은 교통이 편리하고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것이다. 울산의 중심부에 있어 울산 전지역으로 통하는 교통 인프라가 구축돼 있고, 각종 버스노선이 지나는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현대자동차 및 협력업체 등이 모여있는 효문공단과 반구사거리가 주변에 있어 출퇴근이 손쉬워 임대 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학성초, 울산 여중·고, 남외중 등 교육시설이 풍부하다. 홈플러스 등 대형할인마트와 전통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고 울산종합운동장과 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하다.

울산은 조선업과 화학 중공업 등을 중심으로 한 도시여서 젊은 직장인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가족구성원이 많지 않은 소형가구가 주를 이뤄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다. 실제로 견본주택을 개관한 지난 4일 오픈 첫날부터 사흘간 수천명의 방문객이 몰릴 정도로 북새통을 이뤘다. 또 견본주택을 둘러보기 위해 수요자들이 긴 줄을 서는 등의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울산 지역의 아파트 청약 결과가 높게 나올 정도로 시장이 살아나고 있는 데다 전셋값도 오르고 있다”며 “저렴한 분양가와 입지,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다는 점에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052-256-2233.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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