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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건설 수원 콤팩트 하우스, 27㎡형 이하 … 취득·재산세 없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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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성진종합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 도시형생활주택인 콤팩트 하우스(조감도)를 분양한다. 분당선 수원시청역세권에 속해 교통여건이 좋다. 지하 2층~지상 14층 규모며 27㎡형 이하 초소형 228실로 이뤄진다. 수원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꼽히는 인계상권에 속하고 주변에 오피스타운·삼성전자 R&D센터 등이 있다. 단지 인근에 수원시청·대형병원·쇼핑센터 등이 있어 생활편의성이 좋다.

2013년 분당선 연장선이 뚫리면 성남 분당신도시까지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게 되고 서울 강남까지 1시간에 갈 수 있게 된다. 성진종합건설 관계자는 “교통이 확 좋아지는 수원시청역세권은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들이 가장 눈여겨보고 있는 지역 중 하나”라고 말했다.

전용면적 40㎡ 이하의 초소형이라 취득세·재산세를 내지 않아도 되고 업무시설로 임대하면 부가세를 환급 받을 수 있다.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아 양도소득세 중과를 받지 않는다. 계약금은 10%이고 중도금(40%) 무이자 혜택이 있어 실제 투자금액이 3000만원부터라는 게 회사의 주장이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되며 계약 후 바로 팔 수 있다.

이 도시형생활주택을 짓는 성진종합건설은 서울 사당·마포 등지에 꾸준히 도시형생활주택을 지은 업체다. 회사는 “이전에 지었던 도시형생활주택보다 좋은 자재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이나 가구가 갖춰지는 풀 옵션제가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풀옵션제를 도입해 세입자가 몸만 들어오면 되도록 꾸며 공실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특히 인근 업무시설이나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젊은층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1899-2281.

박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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