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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여가의 모든 것 … week&이 풍성해집니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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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잘 노는 만큼 성공한다.” 여가문화 전문가 김정운 전 명지대 교수의 주장입니다. 그는 “우리나라의 진짜 문제는 경제가 아니라 놀면 불안해지는 집단심리”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한국인은 노는 것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조사에서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늘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인도 점차 여가를 능동적으로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주 5일 근무제가 정착됐고, 올해부터 학교의 ‘놀토’가 전면 확대됐습니다. 이런 추세에 맞춰 매주 금요일마다 알찬 여행·레저 정보를 제공해온 week&이 4일자부터 강화 개편됩니다. 기존 8개 면에서 4개 면을 증면합니다. 목요일에 나오던 f섹션은 week&으로 통합됩니다.

 week&에선 ‘길’ ‘멋’ ‘맛’ ‘쉼’ ‘삶’ 등 사람들이 여가를 즐기는 다양한 영역을 종합적으로 다루려 합니다. ‘길’에선 여행·레저, ‘멋’에선 패션·명품·미용, ‘맛’에선 요리·먹거리·맛집, ‘쉼’에선 문화·취미활동, ‘삶’에선 주거문화를 비롯한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겠습니다.

 화요일에 발행되던 money&은 토요일자로 옮겨 더 심층적이고 풍부한 내용으로 독자를 찾아갑니다. 각종 금융상품의 투자 판단을 도와주는 금융주치의, 한 주일의 시장 분석과 전망을 담은 마켓워치, 창업과 투자 고수들의 성공 스토리 등 새 아이템을 선보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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