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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바비' 금발女…"징그런 성인용…"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얼굴은 물론 몸매까지 완벽하게 바비인형을 닮은 러시아 출신 모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22일 바비인형처럼 비현실적인 얼굴과 몸매로 주목받는 모델 발레리아 루키아노바(21)가 러시아어권 인터넷에서 최고 인기인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신의 페이스북 등에 올린 사진에서 그녀는 긴 금발머리에 호리병 몸매를 자랑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사진들에 대해 "완벽하다" "너무 예쁘다"라는 반응이 있는 반면, "가면같다" "징그러운 일본 성인용 인형같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지나치게 비현실적인 모습에 '포토샵을 사용했다' '실존인물이 아닌 것 같다'는 주장은 물론, 완벽한 외모를 성형수술의 결과물이라고 비꼬는 동영상도 등장했다. 하지만 유튜브에는 화장을 하는 모습이나 인터뷰 장면 등이 공개돼 있어 그녀가 '실존인물'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영희 기자 [사진=발레리아 루키아노바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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