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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퇴직연금시장서 은행권 선두 유지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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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고객지향을 핵심가치로 정의하고 실천하는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2012년 국가브랜드대상 은행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KB국민은행은 ‘아시아 금융을 선도하는 글로벌 뱅크’라는 비전 아래 지속적인 변화추구와 혁신의 노력으로 국내 대표은행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고, 대한민국 금융산업을 선도하여 미래를 개척하고자 한다.

2011년 말 기준으로 총 자산 276.7조, 거래고객 2716만 명으로 우리 국민의 절반 이상이 거래하고 있으며, 1165개에 달하는 광범위한 점포망, 은행권 최고 수준의 모바일/인터넷 네트워크 등을 가지고 있다.

특히 2011년 2조4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여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실적이 개선되면서 부진을 털어낸 모습이다. 이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지속하는 한편,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 및 근원적인 변화와 혁신 노력 등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던 경영혁신운동이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초에는 시중은행 최초로 총수신 200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은행의 영업력 회복과 함께 KB드림톡적금, KB국민 재테크적금 등 고객지향의 차별화된 신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고객들이 좋은 반응을 보인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의 최대 화두이자 미래성장 동력으로 인식되는 퇴직연금시장에서 은행권 선두권을 지키고 있고, 특히 스마트폰 기반의 KB스타뱅킹도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으며 국내 최초로 이용 고객 200만 명을 돌파하여 스마트폰뱅킹 시장에서도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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