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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심형 4대 제조업 환경개선 지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서울시가 도심형 4대 제조업인 인쇄·의류봉제·귀금속·기계 업종의 근무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시는 2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안전하고 활력 있는 희망 서울 만들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근로자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도심형 4대 제조업의 노후시설 개·보수에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단 측은 ‘클린 사업장’ 대상을 선정하고, 지급결정 기준액을 시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0인 미만 사업장에서 시설을 개·보수할 때 사업주의 부담금 비중은 기존 30%에서 15%로 줄어든다. 10인 이상 사업장의 부담금 비중은 50%에서 35%로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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