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또 2안타 … 시범경기 3할5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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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미국 프로야구(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30)가 연일 멀티히트(2안타 이상)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때려냈다. 전날 홈런 포함 2타수 2안타의 상승세를 이어간 추신수는 타율을 3할5푼7리(14타수 5안타)로 끌어올렸다. 특히 5안타 중 4개를 장타로 연결해 장타율이 9할2푼9리나 된다. 추신수는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월 2루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후속 타자가 삼진으로 물러나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3회 2사 3루에서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6회 1사 1루에서는 우전 안타로 1, 3루 기회를 만들었다. 클리블랜드는 후속 타자의 병살타로 기회를 이어가지 못했다. 추신수는 9회에 대타로 교체됐다. 클리블랜드는 텍사스에 1-6으로 졌다.

  허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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