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해외에서 신디케이트론을 통해 미화 1억달러를 중장기 차입하는 데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주간사는 시티그룹과 도이체방크, 영국계 스탠더드 채터드 뱅크, 일본계 스미토모은행, 독일계 베스트 LB 등 5개 금융기관이 맡았으며 9개 국가 20개 은행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서명식은 다음달 9일 홍콩에서 열린다.
만기는 3년으로 풋옵션이나 콜옵션이 없으며 총조달비용은 연 리보(런던은행간금리)＋1.0∼1.05%이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