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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미드 ‘리버’ 첫 방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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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4면

케이블 채널 FOX채널에서 7일 밤 10시 미스터리 호러 미국드라마 ‘리버(원제: The River)’를 첫 방송한다. ‘리버’는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오렌 펠리 감독과 스타 흥행의 귀재 스티븐 스필버그가 총괄 제작을 맡았다. 특히 천재 감독으로 불리는 오렌 펠리가 처음 참여한 드라마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리버’는 아마존에서 실종된 탐험가 에밋을 찾기 위해 애쓰는 가족과 동료들에게 기이한 일들이 벌어진다는 내용이다. 1회에서는 인기 TV쇼 진행자이자 탐험가인 에밋이 아마존에서 실종된 뒤, 에밋의 아내인 테스와 아들 링컨, 그리고 에밋의 동료들이 그를 찾기 위해 아마존으로 떠난다. 그러나 테스와 링컨이 아마존에서 길을 잃으면서 미스터리가 펼쳐진다. 미드 ‘24’에 출연했던 레슬리 호프가 테스 역할을 맡았고, 영화 ‘트와일라잇: 브레이킹 던’에 출연한 조 앤더슨이 링컨 역을 맡았다. 1, 2 회는 7일 밤 10시부터 연속 방송되고 매주 화요일 밤 10시 1회씩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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