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수퍼보울 사상 가장 긴 TV 광고를 했다. 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간) 열린 수퍼보울 4쿼터 때 90초짜리 ‘갤럭시 노트’ 광고(왼쪽)를 내보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벨로스터 터보와 치타의 승부를 담은 ‘치타’ 편(오른쪽) 등 총 6편의 광고를 내보냈다. 올해 수퍼보울의 30초짜리 TV 광고비는 350만 달러로 초당 1억3000만원 수준이다. 이번 광고에 삼성전자는 117억원, 현대·기아차는 300억원을 들인 것으로 추산된다.
[사진] 삼성, 미 수퍼보울 사상 가장 긴 TV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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