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기술투자, 30억규모 자사주펀드 조성

중앙일보

입력

코스닥등록 창투사인 무한기술투자가 30억원 규모의 자사주펀드를 조성,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31일 무한기술투자 관계자는 “호전된 영업실적에 비해 주가가 지나치게 하락했다는 판단에서 지난 29일 조흥은행과 6개월동안 자사주펀드를 조성, 운용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한기술투자는 상반기 순익이 520억원에 달하고 포트폴리오도 잘 분산돼있어 시장리스크에 크게 노출돼있지 않은 만큼 데이트레이딩 물량을 흡수해 주가안정성을 높이는 등 본격적인 주가관리에 나서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한기술투자는 다음달 1일자로 조직을 개편, 인큐베이팅팀을 신설하고 기존의 인터넷팀을 e-biz팀으로 확대개편하는 한편 지방벤처투자 확대를 위해 대전지점을 설치하기로 했다.(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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