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루탄 김선동’ 지역구 … 노관규, 총선 출마 선언

중앙일보

입력 2011.12.02 01:48

업데이트 2011.12.02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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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노관규(51·무소속·사진) 전남 순천시장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시장직을 사퇴한다. 노 시장이 출마하려는 순천 지역의 현역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던져 물의를 빚은 민주노동당 김선동(44) 의원이다. 노 시장은 1일 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순천의 정치적인 고립과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13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내년 4·11 총선의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노 시장은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등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한보그룹 정태수 회장 탈세 사건을 수사한 검사 출신인 노 시장은 2006년 7월 순천시장에 당선됐고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 재선됐다.

순천=최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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