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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길잡이 KCSI 20년] 최첨단 A380기종 잇따라 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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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의 고객만족경영 비전은 ‘고객만족경영을 통한 세계선도 항공사’다. 고객만족경영에 대한 전사적 동력 부여와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달성을 위해 최고경영층이 직접 참여하는 ‘고객만족향상위원회’는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제안의 심의·의결·고객불만 재발방지 방안의 수립하는 최고 의사결정 조직(회의체)이다. 다양한 경로로 접수되는 ‘고객의 말씀(VOC)’은 서비스현장에서 바로 해결해 드리는 ‘고객불만 원스톱 서비스’의 활성화를 통하여 고객불만을 실시간 해소하고, 고객니즈를 반영한 ‘고객보상기준’을 운영함으로써 고객의Loyalty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A350XWB 30대를 2016년부터 도입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2014년부터 2017년 까지 총 6대의 A380기종을 도입하여 미주와 유럽 장거리 노선의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A380기종은 고객의 편의를 고려한 최적의 객실공간과 최첨단 기내 설비를 갖춤과 동시에 기존 항공기에 비해 20~30% 높은 연료효율성과 저소음, 낮은 온실가스 배출량의 친환경적 강점을 가지고 있어 차세대 항공기로 각광받고 있다. 또 2006년 이후 기존에 운영 중인 16대의 항공기에 대해서 대대적인 기내설비 업그레이드를 진행한 바 있으며, 특히 2010년부터 B777기종에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을 장착하여 일등석에만 적용되던 풀 플랫(Full Flat) 침대형 시트를 비지니스 고객들에게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아시아나항공은 2011년 상반기중 A330 시뮬레이터 1대를 신규 도입하여 총 5대의 시뮬레이터를 운영함으로써 운항승무원 교육 및 안전운항에 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2013년 하반기에는 안전운항을 위한 정비능력 극대화를 위해 약 1600억원을 들여 인천국제공항에 B747급 대형항공기 2대와 B767급 중형 항공기 1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최첨단 격납고 시설을 완공 할 계획이다. 항공 여행에 있어 또 하나의 즐거움으로 자리 잡은 기내식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기대가 점점 높아짐에 따라 고객의 건강과 입맛을 고려한 품격 있고,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윤영두 대표

2002년부터는 궁중음식 연구원과 함께 개발한 한식 ‘궁중 정찬’ 코스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묵밥’, ‘뽕잎 국수’, ‘막걸리’, ‘불고기 영양 쌈밥’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유명 레스토랑인 ‘라쿠치나’ 및 스타 쉐프로 유명한 ‘에드워드 권’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트렌디한 양식 메뉴도 개발하여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기내식의 즐거움을 한층 더하는데 빠질 수 없는 와인의 고급화를 위해 2004년부터 세계적인 소믈리에들과 함께 와인선정회를 통해 기내에서 제공되는 와인을 엄선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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