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미국 미술 명문대 입학시험 치른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1.11.08 13:32

업데이트 2011.11.09 15:09


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이를 공부하는 미술학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 대학을 나왔더라도 선진 디자인학(學)을 배우기 위해 미국과 같은 해외로 유학을 떠나는 경우가 많다.

미술학도들이 미국 유학을 떠나기 위해서는 포트폴리오 데이(Portfolio Day)에 참가해야 한다. 포트폴리오 데이란 미국 미술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미국 전역의 학생들을 위해 학교의 입학사정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직접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를 평가해 주는 행사다. 국내 입시생들 역시 미국 대학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포트폴리오 데이에 참가해야 하는데, 이 행사가 국내에서는 열리지 않기 때문에 미국으로 건너가야 하는 수고를 감수해야만 한다.

그러나 올해는 더이상 이러한 불편함을 겪지 않아도 된다. 월간 아트앤디자인이 주관하고 뉴욕아트스튜디오가 주최하는 2011 세계 명문미술대학 입학사정관 초청의 날(Korea International Portfolio Day 2011)이 열리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는 미국 명문 미술대학에서 실제 입학사정을 담당하고 있는 입학사정관이 방한해 대학별 입시설명회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를 직접 심사해 주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파슨스 디자인스쿨(Parsons The News School for Design)을 비롯해 메인 콜리지(Maine College of Art), 시러큐스 대학(Syracuse University), 에콜 파슨스 파리(Ecole Parsons Paris) 등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10개 미술 명문대학 입학사정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입학사정관들이 학생들의 작품을 일대일로 직접 평가하고, 유학 컨설팅과 함께 입학 및 장학금에 대한 안내도 함께 받을 수 있어 전반적인 미술 유학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포트폴리오의 경우, 완성작이 아닌 진행 중인 작품이나 아이디어 스케치북 등을 통해서도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부피가 큰 작품일 경우에는 디지털 이미지로 노트북이나 태블릿 PC 등에 담아오는 것도 허용된다. 행사장에는 다수의 통역 요원이 있기 때문에 입학사정관과의 대화에도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다.

오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양재역 4번 출구에 있는 서울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려는 학생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사전 등록을 마쳐야 한다. 학교장의 추천서를 제출할 경우 1개교 당 2명까지 무료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추천서를 제출할 수 없거나 제한 인원이 넘었을 경우에는 신청비 5만원을 내면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www.kipd.co.kr)을 통해서만 받으며 현장에서는 접수를 받지 않는다. 더욱 자세한 정보 문의는 월간 아트앤디자인(02-2057-2323)을 통해 가능하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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