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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은 총재 인사청문회법 통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한국은행 총재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치도록 하는 한국은행법 개정안이 7일 국회 기획재정위 경제재정소위를 통과했다. 소위 위원장인 민주당 이용섭 의원은 “한은 총재는 통화정책의 수립, 물가안정을 유지하는 중요한 자리기 때문에 앞으로 청문회를 통해 중립성과 전문성·도덕성을 검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통과된 개정안에서 ‘한국은행 총재’를 ‘한국은행장’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조항은 유지하자는 의견이 많아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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