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버블 세탁기 거품 없는 인기

중앙일보

입력 2011.11.08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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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삼성전자는 버블 드럼세탁기가 세계 누적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2008년 9월 국내 출시된 버블 세탁기는 지난해부터 미국과 유럽으로 수출을 시작하면서 연평균 230% 판매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삼성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버블 세탁’ 기술은 세제가 물에 섞이면 입자가 고운 거품이 돼 옷감에 깊이 스며들어 오염을 없애준다는 원리다. 홍창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버블 세탁이라는 혁신기술로 소비자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고, 물·에너지 소비는 줄여 경제성을 높였다는 점을 고객들이 평가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

 버블 세탁기는 미국 시장조사회사 JD파워, 독일 슈티푸퉁바렌테스트(STIWA), 이탈리아 소비자 잡지 알트로콘수모 등 미국과 유럽의 성능 평가에서 최상위권에 오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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