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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코리아, 아프리카 영유아 살리기 동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6면

게스코리아가 국제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아프리카 영·유아 살리기 캠페인 ‘에브리원(Every One)’에 참여한다. ‘에브리원’은 지구촌 5세 미만 영·유아 살리기 캠페인으로, 게스코리아에서는 전지현의 ‘애니멀 룩’으로 유행이 됐던 야상 점퍼, 얼룩말 무늬의 청바지 등 ‘사파리 아이템’ 수익금의 일부를 아프리카 지역 영·유아를 위한 해외보건의료 사업에 후원할 계획이다. 또 세이브더칠드런의 ‘아프리카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에도 참여해 게스코리아 임직원 130여 명이 모두 모자 뜨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게스코리아 이재충 지사장은 “소비자들에게 ‘착한 소비’의 인식을 심어 주고, 기업으로서는 받은 만큼 돌려주는 역할을 한다는 취지에서 캠페인에 참여키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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