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강진 사태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터키에 겨울용 천막 100동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지원된 천막은 9인용 45동과 24인용 55동으로 18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상규 터키 주재 대사는 1일(현지시간)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지원물자 전달식에서 지원물품을 터키 적신월사 측에 전달했다. 터키 측은 우리 정부와 국민이 보여준 우애와 배려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브리핑] 외교부, 지진 피해 터키에 천막 100동 지원 … 1800명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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