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수치가 높다는 주민 제보를 받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관계자들이 2일 서울 월계동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방사능 수치를 측정하고 있다. 이곳에서 측정된 방사선량은 시간당 최고 1600여n㏜, 핵종은 세슘 137이다. KINS는 서울 대기의 평균적 방사능 수치인 108n㏜의 15배가량 되는 수치지만 인체에는 무해하며 아스팔트나 골재 원재료에 방사능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신고를 한 백모(42)씨는 ‘방사능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는 모임’ 회원으로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로 방사능 수치를 직접 측정한 후 평균보다 높게 나오자 신고를 한 것으로 소방 당국은 전했다. [연합뉴스]
[사진] 서울도심서 방사능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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