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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서 동·서양 의술 한자리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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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전남 장흥군 관산읍 천관산 입구에서는 28일 2011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개막, 다음달 6일까지 이어진다. 전남도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실현과 통합의학의 산업화·세계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열고 있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 주제는 ‘그린 건강, 인간중심 헬스케어’. 서양의학과 한의학·통합의학의 다양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고 체험할 수 있다. 배양자 전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무료 검진·상담을 받고, 명의·명사 강연을 듣고, 천관산 산행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박람회는 주제관으로 서양의학관·한의학관·통합의학관·생물자원연구관·미래의학관 등을 운영한다. 또 질병예방관·질병치료관·건강증진관·기능성제품관을 마련했다. 문의 061-286-6030.

 박람회에 맞춰 29일 오후 2시부터는 천관사 경내에서 산사음악회를 연다. 가수 현진우·정정아와 7인조 퓨전국악밴드 ‘루트머지’, 성악가 김제선, 라포르 색소폰 앙상블 등이 무대에 오른다. 문의 061-860-0228.

이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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