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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공원 품은 그린 조망 분양아파트 프리미엄 “쑥쑥”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 대규모 공원 옆 아파트 집값 상승률 높아
- 조망은 물론 산책, 여가 등 건강도 챙겨

대규모 공원을 품은 아파트의 가치가 커지고 있다. 같은 아파트, 같은 동이라도 공원 조망과 접근성에 따라 수백만~수천만의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또 공원을 가까이 두고 있는 단순히 바라보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아파트는 내 집 정원처럼 산책과 여가생활 등 건강도 챙길 수 있어서다.

실제 공원이 가까울수록 아파트 값이 높다. 서울시정개발원이 2005년 6월 개장한 ‘서울 숲’ 공원 주변 성동구 성수동 지역의 아파트 값을 분석한 결과, 2002년 11월 전용면적 99㎡ 아파트값이 3.3㎡당 평균 974만 원대였으나 개장 직후인 2005년 8월 1755만 원대로 73.4%가 뛴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간 거리가 떨어진 응봉동은 35.1%로 상승에 그쳤고, 성동구의 가격 상승률은 33.5%, 성동구를 제외한 서울시 평균 상승률은 22.1%였다.
이에 따라 대규모 공원 개발이 예정된 곳은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아‘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다.

관악구청 뒤 청룡산 자락에 주민텃밭을 포함한 4만6000여㎡ 규모의 공원이 2014년까지 조성된다. 청룡산지구는 이미 1만㎡ 부분에 대해선 등산로 정비, 휴게시설 설치 등 조성이 완료됐다. 나머지 3만6000㎡ 중 6263㎡는 주민텃밭 공원으로 만들어진다. 주민텃밭 공원은 경사가 큰 지역 약 3000㎡는 산림으로 복원되고, 2000㎡는 회복의 숲으로, 1400㎡는 생태연못으로 구성된다. 이곳과 멀지 않은 곳에 대우건설은 까치산 공원주택을 헐고 아파트 363가구 중 전용면적 53~111㎡ 183가구를 오는 11월 분양할 계획이다.

서울 용산 민족공원 주변에는 대림산업, 삼성물산, 포스코건설이 오는 11월 한강로3가 용산4구역에서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127~197㎡로 구성되며 총 493가구 중 13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민족공원은 성동구‘서울 숲’의 2배 규모인 242만7000㎡의 규모로 ‘한국적 경관 속 공원들의 연합’이라는 콘셉트로 개발된다. 우선 1단계로 2015~2017년 임시공원을 개장하고, 2단계로 2025년까지 6개의 거점 공원을 만들기로 했다.

지난 달 착공한 부산시민공원 옆에는 동문건설이 ‘서면 동문굿모닝힐’ 아파트를 10월에 분양 예정하고 있다. 5개동 최고 35층, 전용면적 70~138㎡ 총 559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재건축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7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 8월 초 부산 시민공원 기공식 이후 관심이 높아졌다. 부산시민공원까지 불과 직선거리로 210m정도 거리로, 조망은 물론 52만㎡ 부산의 대표적인 공원이 주는 혜택을 입는 수혜단지이다.

‘서면 동문굿모닝힐’ 은 부산진구청과 접해있으며, 지하철 1,2호선 서면역, 2호선 부암역, 복합환승센터시범지역으로 지정되어 개발되는 부전역, 이마트 서면점, 디지털프라자, 롯데마트, 롯데키즈마트, 롯데호텔, 롯데백화점, 부산글로벌빌리지, 부암초등학교, 성지초등학교, 부산진중학교 등 풍부한 편의시설이 인접한 차별화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서면 동문굿모닝힐’은 선시공 후분양으로 공급되어 준공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을 실시한다.

부산 시민공원은 총 52만8278㎡ 부지에 ‘기억, 문화, 즐거움, 자연, 참여’라는 5가지 주제로, 다양한 숲길이 2014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또 4D 체험관, 수변공간을 이용한 워터스크린, 부산국립극장 등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시설로 부산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좋은 아침 좋은 아파트’를 공급하는 동문건설(주)은 1984년 창립 이래 파주 교하지구 3003가구를 비롯해, 서울과 수도권 지방 등에서 총 3만4000여 가구를 공급해 왔다. 그 결과 2002년 동탑산업훈장, 2008년 은탑산업훈장수상, 2007년 언론사 8개 히트상품 수상, 2008년 언론사 12개 히트상품 선정 및 한국경제 주거문화대상, 2009년 국민일보 선정 브랜드파워아파트, 2010년 한국경제 주거문화 대상을 수상한 중견건설사로, 1군 업체에 속하며 주택부분에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아파트를 지어 고객만족도가 높다.

한국토지신탁이 강원도 춘천시 사농동에 짓는 ‘뉴시티 코아루’ 아파트는 ‘레고랜드’ 테마파크의 수혜를 입는 단지다. 레고랜드는 중도유원지 132만2000㎡의 부지에 2015년까지 5683억 원을 투자해 레고랜드 테마파크, 테마거리 등의 시설이 설치된다. 인근에는 테마빌리지와 아웃렛, 호텔, 워터파크, 마리나 빌리지 등의 관광 부대시설을 유치하는 등 가족단위 명품 휴양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9월 중순께 분양하는 뉴시티 코아루는 지하 1층 지상 15층 8개 동 전용면적 79㎡ 73가구, 84㎡ 390가구 등 총 463가구의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아파트 전체 동(棟)은 남향을 바라보는 판상형(일자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조망이 뛰어나다. 분양가도 3.3㎡당 500만 원대로 저렴해 관심을 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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