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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주요 보직인사 단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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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면

상명대학교는 최근 제9대 총장에 강태범(61·사진) 화학과 교수를 임명한데 이어 주요 보직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강 총장은 경희대 공학학사와 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 막학회장, 상명대 기획부총장, 부총장 등을 거쳤다.

 서울캠퍼스는 ▶부총장 박용성 ▶기획처장 홍성태(서울·천안) ▶대외홍보처장 양종훈 ▶학생처장 권찬호(직무대행) ▶도서관장 노동조 ▶대학원장 김희탁 ▶융복합특성화대학장 김말남 ▶인문사회과학대학장 및 복지상담대학원장 최연실 ▶사범대학장 및 교육대학원장 이승복 ▶경영대학장 이태열 ▶자연과학대학장 신화경 ▶소프트웨어대학장 및 공학혁신센터소장 백윤철 ▶예·체능대학장 오윤선 ▶음악대학장 양은희 ▶산학협력단장 백두종(서울·천안) ▶한국언어문화교육원장 이지영씨가 임명됐다.

 천안캠퍼스는 ▶부총장 심우영 ▶교무처장 안범준 ▶입학처장 김미형 ▶도서관장 정유나 ▶어문대학장 김경일 ▶디자인대학장 및 디자인대학원장 홍영진 ▶예술대학장(직무대행) 및 문화예술대학원장(직무대행) 최종인 ▶공과대학장 및 공학혁신센터소장 장영범 ▶평생교육원장 최상은씨가 임명됐다.

 이번 인사는 최근 상명대가 교육과학기술부의 ‘재정지원 중단 대학’에 포함된 것에 이현청 전 총장과 부총장, 처장단 등 17명이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혀 단행됐다. 상명대 측은 재정지원 제한 대학에 선정된 것에 문제를 제기해 왔다.

이 전 총장은 19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교육과학기술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대학 평가의 적절성에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조한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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