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신낙균(사진) 의원은 21일 “정부 부처별로 문화외교 담당 부처가 산재돼 있어 체제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문화외교 조직은 외교통상부·문화체육관광부·교육과학기술부 등으로 나눠져 있고, 외교부에서도 문화외교국과 산하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으로 분리돼 있다. 신 의원은 16일 국무총리 산하에 ‘문화외교위원회’를 설립하고 외교부가 문화 외교 기본계획을 2년마다 수립하도록 하는 ‘문화외교 활성화 및 증진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국감파일] 신낙균 “문화외교 담당 부처 산재 … 체제정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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