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노동조합이 26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 MBC 노조는 “21일 열린 임금단체협약과 MBC 정상화를 위한 노사 협상에서 공정성 및 제작 자율성 보장을 위한 조치와 지역사 통폐합 등에 대해 사측과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PD수첩’ 제작진 징계 철회 요구에 대해서도 김재철 사장으로부터 양보할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파업을 예정대로 진행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노조는 최근 열린 본교섭에서 방송 공정성 보장 등에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 26일 총파업을 예고했었다.
[브리핑] MBC 노조 “26일부터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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