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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현실을 넘다’ 신규 캠페인 광고 론칭…고객에 ‘그 이상의 서비스 제공’ 의지 표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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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6월 30일 롯데백화점에서 4G LTE 상용화 선포식을 치루고 본격적인 4G 통신 시대를 열었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이동통신 부문 평가에서 SK텔레콤의 T가 7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KT의 olleh 모바일과 U+ 모바일은 각각 70점, 63점으로 뒤를 이었다.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SK텔레콤은 핵심 경쟁력인 네트워크 품질 우위 이미지를 ‘콸콸콸’ 캠페인으로 진행하였다.

콸콸콸은 소비자와 고객의 편익을 시청각적으로 명확히 표현하는 한마디로 물줄기, 분수, 호수 등 콸콸콸을 상징하는 시각적 이미지들과 함께 활용되어 ‘생각대로 T’ 브랜드가 무선인터넷으로 대변되는 스마트폰 시대의 대표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포지셔닝 하였다.

올해 초 콸콸콸 2.0 캠페인 광고로 톱스타 원빈을 기용한 ‘시크릿가든 윗몸일으키기 패러디 광고’인 ‘콸콸콸-윗몸 일으키기편’을 선보이며 통신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무선 데이터의 과부하를 해결할 뿐 아니라 데이터 전송 속도를 2배 빠르게 해주는 SK텔레콤의 신 기술인 ‘펨토셀’을 패러디해 재치있게 표현해냈다.

SK텔레콤은 지난 6월, 가까운 미래로 다가와 있는 LTE 시대에 일어날 수 있는 새로운 변화상을 2500만 고객에게 소통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 이번 ‘현실을 넘다’라는 신규 캠페인을 기획하며 캠페인의 첫 번째 광고를 론칭했다.

이미 고인이 된 김광석과 아이유가 합동 콘서트를 개최하는 ‘김광석&아이유’편이 바로 그것.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을 현실로 이끌어 냄으로써 SK텔레콤은 LTE서비스에 있어 고객들이 생각하는 그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이번 ‘현실을 넘다’는 SK텔레콤과 소비자의 꿈을 이루어가는 핵심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7월 1일 LTE 상용화 이후 본격적인 4G LTE 상품력 광고를 위해 원빈과 아이유를 아이콘으로 선정하고 각각 속도와 화질을 대변하는 광고를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SK 텔레콤은 타 이동통신사들과 달리 독자적인 ‘4G LTE’로고를 제작했다. SK텔레콤의 ‘4G LTE’ 로고에는 네 개의 사각형이 격자무늬를 이루고 있는데 이는 1~4세대 네트워크로 이어지는 SK텔레콤의 네트워크 리더십을 강조한 것이다.

한편 SK텔레콤 브랜드전략실 박혜란 실장은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실현시키는 것이 SK텔레콤 T 브랜드의 핵심 가치”라고 설명하면서 “본격적인 LTE 시대를 맞아 고객들에게 현실을 넘어서는 보다 놀라운 경험을 ‘현실을 넘다’는 새로운 캠페인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준비된 마케팅으로 LTE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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