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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LA챔피언쉽 일정

중앙일보

입력

중앙일보사가 후원하는 LA 우먼스챔피언십 본경기는 11일부터 시작하지만 일부 한인선수들의 경기모습은 오늘(9일)부터 볼 수 있다.

대회 출전 한인 선수중 김미현, 박지은, 박세리가 프로앰에 참가하기 때문이다.

프로앰이란 프로선수와 아마추어들이 함께 라운딩하는 경기로서 갤러리들에게 본경기와는 또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이번 대회 프로앰에는 모두 26명의 프로와 아마추어 235명이 출전한다.

프로앰 한인 첫 주자는 박지은으로 그는 오늘 오전 7시10분 1번홀에서 본사 김건진 사장을 비롯한 아마추어 4명과 티샷을 날린다.

이어 오전 7시20분에는 김미현이 한인 수전 최씨를 비롯한 아마추어 4명과 10번홀에서 출발한다.

박세리는 프로앰 이틀째인 10일 오전 11시45분 1번홀에서 시작한다.

프로앰은 본경기에 앞서 실전감각을 익히고 코스적응력을 높여준다는 이점때문에 선수들이 선호하는 경기 방식이다.

<프로앰 출전 선수>
▲9일 1번홀: 박지은(7:10), 낸시 스크랜튼(8:00), 로리 케인(8:10), 베스 대니얼(8:20).

▲9일 10번홀: 마리사 바에나(7:10), 김미현(7:20), 크리스 채터(7:30), 마리아 요르스(8:10), 로라 데이비스(11:10), 세리 스타인하우어(11:50).

▲10일 1번홀: 앨리슨 니콜라스(7:20), 크리스 존슨(7:40), 티나 배럿(7:50), 태미 그린(11:00), 캐틀린 닐스마크(11:10), 도티 페퍼(11:20), 멕 맬런(11:30), 박세리(11:40), 벳시 킹(12:20).

▲10일 10번홀: 헬렌 알프레드슨(7:10), 로지 존스(7:30), 후쿠시마 아키코(11:00), 히라세 마유미(11:20), 제니스 무디(11:20), 리슬롯 노이먼(11:40), 웬디 워드(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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