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채널의 방학 특집 프로그램

중앙일보

입력 2011.07.28 02:32

업데이트 2011.09.22 00:14


올 여름방학에는 신나는 디즈니채널과 함께 지내보자. 디즈니 채널이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형제·친구·가족 간 우애·우정·사랑을 느끼게 한다. 천방지축 말썽쟁이들과의 좌충우돌 모험 이야기는 재미를 더한다.

 어린이 프로그램 전문 TV인 디즈니 채널이 이달 1일 국내에 개국했다. 6~14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만화·드라마·시트콤 등을 24시간 방영하는 채널이다. 모든 프로그램을 우리말로 방송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집으로는 ‘카’‘인크레더블’ ‘니모를 찾아서’등 인기 만화영화를 선보인다.

 디즈니 채널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호기심 가득한 발명가 형제의 유쾌한 일상을 다룬 ‘피니와 퍼브(Phoneas and Ferb)’를 꼽을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과학과 탐구에 대한 열정을 재미와 함께 선사한다. 의붓형제인 피니와 퍼브의 좌충우돌 모험과 기지가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호기심을 자극한다. ‘피니와 퍼브’는 2010년 에미상 애니메이션 각본상을 수상했으며 2009년엔 영국 아카데미상(BAFTA) 어린이 대상 후보에 선정되는 등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말썽쟁이 외계 악동인 스티치와 용감한 소녀 유나의 모험을 그린 ‘스티치! 새로운 모험’도 방송한다. 스티치가 이번엔 아시아를 찾아와 어린이와 함께 선행을 실천하는 모험기를 그린다. 10대 물고기들의 성장기를 다룬 만화 ‘어항 속의 하이틴(Fish Hooks)’은 청소년들이 사춘기고민과 갈등, 사랑과 우정, 꿈과 도전 등을 통해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찰리야 부탁해(Good Luck Charlie)’는 10대 형제들이 직장일로 바쁜 부모를 대신해 막내를 돌보는 이야기의 가족 시트콤이다. 막내인 찰리를 돌보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재미있는 사건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게 한다.

 ‘우리는 댄스 소녀’는 춤을 주제로 한 시트콤이다. 단짝 소녀 씨씨와 록키가 댄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10대들의 꿈과 도전을 보여준다. 시카고의 아름다운 전경과 극 중 댄스쇼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춤의 향연이 눈을 사로잡는다. 동시에 가족 간의 사랑, 친구 간의 우정, 목표를 향해 달리는 열정 등을 교훈으로 전한다.

디즈니 채널=디즈니채널인터내셔널(DCI)과 SK텔레콤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텔레비전미디어 코리아(이하 TMK)를 통해 7월 1일 국내에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지역케이블 TV, IPTV, 스카이라이프 가입자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한국어 웹사이트(www.DisneyChannel.co.kr)에서 디즈니 채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

<채지민 PD myjjong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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