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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신발 준비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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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을 떠날 때면 신발 선택은 더욱 조심스러워진다. 오르막 내리막, 아스팔트와 비포장도로 등 다양한 환경을 만날 수 있어서다. 그러나 편안한 신발만 찾다 보면 여행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며 후회하는 일이 생긴다. 옷과 어울리지 않는 투박한 신발 탓이다. 편하면서 스타일도 살릴 수 있는 신발을 찾아야 한다.

새 신발, 너무 물렁한 쿠션 밑창 피하기

 여행을 떠날 때는 새 신발은 피해야 한다. 요넥스 이형주 팀장은 “여행 기분을 내기 위해 신발을 새로 사기도 하지만, 새 신발을 곧바로 신고 여행을 떠나는 것은 금물”이라며 “적어도 5~7일은 신고 다니며 적응 기간을 갖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발에 통증이 생기면 여행이 즐겁기는커녕 고생길이 된다.

 또 여행지에서 비가 오더라도 신발 안으로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최소한의 생활방수 기능이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코팅 기술이 적용된 신발은 표면에 더러움이 묻어도 물수건으로 쉽게 닦아낼 수 있어 편하다. 신발 내피가 습도를 줄여주는 쿨 소재라면 오래 걷더라도 땀이 차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간혹 덥거나 빨래가 어렵다는 이유로 아예 양말을 신지 않으려는 여행자도 있다. 그러나 통풍이 잘 되고 열 흡수를 돕는 워킹 전용 양말을 신으면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시도해보자.

 유럽 여행을 갈 때는 바닥이 약하거나 바닥쿠션이 지나치게 물렁한 신발을 피해야 한다. 인도가 돌로 만들어져 울퉁불퉁한 곳이 많아서다. 신발 쿠션의 탄력이 높으면 발을 보호해 줄 뿐 아니라 걸을 때 발에 가해지는 압력을 골고루 분산시켜줘 피로함을 줄여준다.

파워쿠션으로 발은 편하게, 스타일은 세련되게

 요넥스 워킹슈즈는 디자인, 유연성, 경량성의 3박자를 갖추고 있다. 기존 워킹슈즈의 디자인이 운동화 같았다면 요넥스 워킹슈즈는 캐주얼, 정장, 트래블 룩에 모두 어울리는 시티워킹 디자인이다. 이러한 디자인은 여행지에서 주로 입는 진, 면바지 등의 편안한 옷차림을 한층 세련되게 완성해준다. 외피는 가죽이고 구두 끈이 있어 가볍지 않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발 안쪽에 지퍼가 있어 구두 끈을 풀 필요 없이 편리하게 신고 벗을 수 있다.

 워킹슈즈 본연의 기능성은 강화됐다. 요넥스 워킹슈즈는 특허기술로 만들어진 파워쿠션 밑창을 사용한다. 기존 운동화 밑창 소재에 비해 탄성도와 내구력이 3배 강하다. 탄력은 6m 높이에서 날계란을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고 오히려 3m 튀어 오를 정도로 뛰어나다. 따라서 걸을 때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받을 수 있다. 아웃솔(밑창)과 미드솔(중창)은 항공기에 사용하는 고강도 카본을 사용해 오래 신어도 신발 모양이 변하지 않는다. 한 족 당 사과한 개 무게인 300g의 초경량이어서 오래 걸어도 부담이 적다. 여성용과 남성용 모두 있다.

 요넥스 워킹슈즈는 휴가를 맞이해 페이스북(www.facebook.com/yonexwalking)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스북에 친구 신청을 한 후 이번 여름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와 이유, 성별, 사이즈를 담벼락에 작성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8월 2일까지, 당첨자 발표는 8월4일이다. 당첨자 20명에게 워킹슈즈, 30명에게 워킹양말을 증정한다. 요넥스 워킹슈즈는 롯데백화점 본점?강남점?잠실점?청량리점?분당점?부산본점과 워킹온더클라우드 압구정점?목동점에서 판매한다.

▶ 문의=02-3447-1488

[사진설명] 1. 요넥스 여성용 워킹슈즈 LC30 2. 남성용 워킹슈즈 MC30

<신수연 기자 ssy@joongang.co.kr 사진="요넥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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