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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QnA 머니플랜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베이비붐 세대(55~63년생)의 은퇴 시기가 임박하면서 이들의 노후 준비를 겨냥한 금융권의 각종 상품 및 서비스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증권업계도 퇴직연금을 비롯 노후준비 상품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3개 유형·12 종의 추천 펀드리스트 제공

 현대증권의 경우는 지난달 월지급식 펀드 서비스인 ‘QnA 머니플랜 서비스’를 출시해 이런 움직임에 합류하고 있다. 이는 투자자가 선택한 펀드에서, 투자자가 정한 지급방식에 따라, 사전에 지정한 날짜에 정기적으로 자동 환매된 자금이 CMA 계좌로 입금되는 고객 맞춤형 월 지급식 펀드 서비스다. <그래픽 참조>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매월 들어오는 자금을 연금, 생활비, 자녀교육비, 적립식펀드 재투자 등의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게 된다. ‘QnA 머니플랜 서비스’의 정기 자동환매시스템을 통해 시장 변동의 위험을 방어하는 역적립식 투자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 상품 가입자는 자신의 자금활용 목적에 따라 정액식, 정률식(좌수분할식), 이익금 지급식 등의 다양한 지급방식과 지급주기, 지급일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총 3개 유형·12 종의 엄선된 추천 펀드 리스트를 제공한다. 그밖에도 대부분의 국내외 펀드를 서비스 대상 펀드로 선정해 가입자들에게 풍부한 투자 풀(pool)을 제공하게 된다.
 
8월 말까지 모바일 주유권 지급 이벤트

 또한 장기 우량가입자에게는 건강검진비 지원, 세무상담서비스, 자동입금 계좌인 CMA고수익(연 4.1%) 제공 및 출금이체 수수료 면제 등과 같은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QnA 머니플랜 서비스’는 노후자금 준비에 적절한 대안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생활자금을 받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스마트한 자금활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한편, ‘QnA 머니플랜 서비스’ 출시에 맞춰 8월 말까지 펀드를 신규 매수하여 이 서비스에 가입한 사람에게 가입액 1000만 원 당 5000원의 모바일주유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궁금한 사항은 현대증권 전국 138개 지점이나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물어보면 된다.

<성태원 기자 seongt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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