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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내가 주는 평생 월급’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급속한 노령화·빨라지는 은퇴·부동산 가격 하락·저금리 기조 등으로 어느 때보다 금융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재테크와 용돈 마련을 동시에 하고 싶어하는 은퇴기 투자자들을 겨냥해 투자와 분배가 함께 이뤄지는 ‘월급’ 컨셉트의 금융상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일본서 히트한 ‘정기 지급식 펀드’와 비슷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일본의 경우 2000년대 초반부터 노후 준비와 재테크 수단으로 ‘정기지급식 펀드’가 인기를 끌었다. 일반 주식형펀드 대비 2배 이상의 높은 판매를 기록하며 2000년대 일본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자리잡기도 했다. 한국투자증권의 ‘내가 주는 평생월급’이란 서비스도 이와 비슷한 성격을 띠며 주목 받고 있다.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우리나라 투자자들의 눈높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서비스는 한국투자증권의 전국 영업점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증권사는 요즘 같은 변동장에서는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엄선한 신탁, ELS 및 채권형·혼합형 펀드 등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한다. 그런 다음 투자자 성향에 따라 수령금을 재테크나 용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투자 플랜을 제공한다. 이처럼 ‘내가 주는 평생 월급’ 서비스는 신개념의 자산관리 서비스로 발돋움하고 있다.
 
가입 다음 달부터 즉시 수익금 수령 가능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신탁상품과 ELS상품은 정해진 날짜에 일정한 수익금 비율 내에서 매달 수령금을 지급한다. 펀드는 계약금액과 서비스에 가입한 펀드의 평가금액 중 큰 값을 기준으로 월지급식 0.7%, 분기지급식 2.1%, 반기지급식 4.2%, 연지급식 8.4% 내에서 정기적으로 수익금을 준다.

 즉, 1억 원을 거치식으로 투자한 사람이 ‘평생 월급’ 서비스를 선택하면 매달 70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CMA계좌로 수령하면 하루만 예치해도 이자가 불어나는 혜택을 누린다. 일반 시중은행의 1년 정기예금 이자가 3~4%인 점을 감안하면 이 서비스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고려한 스마트플랜으로 볼 수도 있다. 실제 연금저축·보험등 연금상품은 가입 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 매월 일정액이 지급되고 나이·기간 등에도 제한이 있다. 하지만 ‘평생 월급’ 서비스에 가입하면 나이 제한 없이 가입 다음 달부터 즉시 수령이 가능한 게 큰 장점이다.
 
9월까지 1억 이상 가입자 대상 이벤트 진행

 한국투자증권 WM사업본부 김종승 상무는 “이 서비스는 매월 안정적으로 현금 수령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자산관리서비스의 일종”이라며 “현금 정기 지급으로 투자자의 안정된 생활을 보조하는 한편 수령한 분배금으로 또 다른 금융상품 재투자도 도와준다”고 강조했다. 변동장을 맞아 현명한 자산관리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 그런 만큼 여유로운 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고 투자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평생 월급’ 서비스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오는 9월까지 이 서비스에 1억원 이상 가입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대상자에게는 3개월동안 매달 한 번씩 다양하고 신선한 유기농 채소를 산지에서 집으로 직접 배송해준다. 또한 매달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300만 원 상당의 부부동반 건강검진비를, 또 다른 10명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호텔식사권을 각각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홈페이지(www.truefriend.com), 고객센터(1544-5000 /1588-0012) 등에 알아보면 된다.

<성태원 기자 seongtw@joongang.co.kr 그래픽="이말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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