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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olf 소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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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전문채널 J골프가 ‘J GOLF CEO 최고위과정’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골프와 인문학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8월 25일부터 16주간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각 기업체 최고경영자(CEO)나 임원,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가 대상이다. 지금까지의 골프 CEO 과정이 단순히 골프 실력 향상에만 치중하던 것과 차별화를 뒀다. 강사로는 중앙일보 고문이자 이화여대 석좌교수인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을 비롯, 예술종합대학의 박재희 석좌교수와 명지대 김정운 교수 등이 나선다. 이들은 골프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과 인문학적인 주제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J골프 방송에 출연하는 나경우, 이병옥, 송경서 프로와 함께 하는 특별 골프강좌도 열린다.

 이밖에 ‘산사의 아침’을 주제로 한 1박2일 산사(해인사) 체험과 ‘골프와 사진’ ‘풍수지리와골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J골프 김동섭 대표는 “골프 실력 향상과 인문학 갈증 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새로운 포맷의 CEO 최고위 과정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이번 최고위 과정을 통해 CEO들이 만남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골프를 소재로 한 인문학에 관심 있는 CEO또는 기업체 임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J골프 홈페이지 (www.jgolfceo.com)를 통해 하면 된다. 참가 인원은 60명이며 선착순 모집이다.

▶ 문의=02-3446-3881

<이보람 기자 boram8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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