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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금강펜테리움, 세계적 디자이너 퍼킨스 설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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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서 지식산업센터인 안양 금강펜테리움(조감도)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2층에 총면적 13만여㎡ 규모다.

 금강펜테리움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퍼킨스가 설계를 맡았으며, 건물의 외관을 크로스 디자인 형태로 꾸미는 등 첨단 오피스 빌딩의 이미지를 갖췄다. 금강펜테리움은 사옥을 방문하는 고객과 인근 지역의 사용자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6200㎡의 공원은 마치 숲 속에 사무실이 있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한다. 빌딩의 진입 광장과 3층, 5층, 22층의 옥상정원, 가로공원 등은 하나의 녹지 축으로 연결돼 있어 업무환경 역시 쾌적하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과 평촌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며, 주변으로 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이며, 분양가의 최대 70%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취·등록세 100% 면제, 재산세 5년간 50% 감면의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2년 1월이다. 금강주택 관계자는 “쾌적한 분위기에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31-426-0036.

권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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