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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정신을 찾아서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225호 07면

중국 시안(西安)에 있는 진시황제릉과 병마갱용 모습

중국 신화통신사가 주최하는 중국 문화여행 사진전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 내에서 열리는 규모로는 사상 최대다. 신화통신사는 한·중 수교가 맺어지던 1992년 서울에 지국을 둔 이래 20여 년간 양국 국민 간 이해와 우의 증진을 위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신화갤러리는 신화통신사가 중국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사진작품을 통해 널리 알림으로써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외적으로 국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2010년 시작한 행사다.

신화갤러리 ‘중국을 거닐다, 문화를 품다- 중국문화여행사진전’, 6월 29일~7월 5일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 문의 02-730-8367

올해 개최되는 신화갤러리는 중국 문화관광의 해를 맞아 중국의 명승지와 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관심과 이해 증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중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대표적인 건축물을 중심으로 중국의 역사·문화를 보여주는 사진들이 대거 등장했다. 신화통신사 희신룡 서울지국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한국 국민이 중국을 좀 더 가깝게 느끼게 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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