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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박민식 국회의원 내일 출판기념회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박민식 국회의원 내일 출판기념회

박민식 국회의원(부산시 북구 강서갑·한나라당 )은 저서 『피해자를 위하여 울어라』 출판기념회를 29일 국회헌정기념관 에서 갖는다. 이 책에는 박의원의 대표발의로 통과된 ‘범죄피해자보호기금법’ 등 범죄로 피해를 입은 국민을 보호하려는 3년간의 의정활동을 담았다. 검사출신인 그는 “범죄피해자의 보호는 돈이 아닌 인권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영화의 전당 대표이사에 김승업

부산시는 (재)영화의 전당 초대 대표이사에 김승업(59)씨를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서울 예술의 전당 기획부장과 세종문화회관 경영본부장을 지내는 등 문화예술 분야의 풍부한 실무 경험이 있다. 또 김해 문화의 전당 사장을 연임하면서 지방의 문화 예술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내정자는 임명 결격 여부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영화의 전당 초대 대표이사로 임명된다. 영화의 전당은 9월 개관예정이다.

남해군 “한려대교 조기착공을”

경남 남해군은 남해∼전남 여수를 잇는 (가칭) 한려대교 건설 조기착공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건의문에는 김두관 경남지사, 박준영 전남지사, 김충석 여수시장, 정현태 남해군수, 김성곤(민주당·여수갑), 주승용(민주당·여수을), 여상규(한나라당·남해 하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희태 국회의장 등 8명이 서명했다.

울산 한우불고기특구 경관 정비

전국 유일의 먹을거리 특구인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봉계리의 한우불고기특구가 경관단지로 탈바꿈한다. 울주군은 27일 불고기 특구 일대 25ha(178필지)에 해바라기와 코스모스를 심고 나머지 땅에는 조와 기장을 각각 파종했다. 하우스 터널에 조롱박도 심는다. 전체 사업비는 2억3500만원이다. 울주군은 구제역 여파로 어려움을 겪었던 한우불고기단지에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상북·삼남면에 청보리 밭도 일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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