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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리스크관리 서비스 ‘오아시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최근 증권사들이 VIP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이나 자산관리 등을 앞세워 경쟁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펴고 있다. 하지만 일반 주식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미흡해 보인다는 게 시장의 반응이다.

종목발굴에서 매입 후 리스크 관리까지 지원
 
 이런 가운데 리테일(소매 영업)에 강한 대신증권이 최근 일반 주식투자자들의 리스크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새로운 리스크관리 서비스인 ‘오아시스’(Organized Attractive Simple Investment System)를 선보인 것. 이 서비스는 종목발굴에서 보유주식 사후관리까지 주식투자 전 단계에 걸쳐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화되고 간편한 투자시스템’이다. 즉, 리스크관리에 어려움이 큰 개인투자자들로 하여금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시스템이다.

 따라서 실시간으로 시장환경 변화를 분석해 투자자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투자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종목발굴 단계에서부터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는 게 특징. 금융공학모델을 통해 선정한 종목과 펀더멘털 분석을 거쳐 택한 종목, 애널리스트나 현장 금융주치의가 뽑은 종목 등 전문가들이 골라낸 다양한 종목군을 제시한다. 2000여 개의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 중 300여 개의 투자유망 종목군을 엄선한 다음 시장 트렌드에 맞는 종목을 탄력적으로 제시하게 된다.

내달 29일까지 푸짐한 경품 걸린 ‘체험 이벤트’

 이 서비스는 다양한 사용자 맞춤형 검색기능도 제공한다. 실적이 좋고 저평가된 종목군, 외국인/기관 선호종목군, 기술적 분석을 통한 주도종목군 등 다양한 형태로 추천 종목군을 제시한다. 워렌 버핏, 피터 린치, 윌리엄 오닐 등 ‘투자대가’들의 종목선정 기준도 동영상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월별로 많이 올랐던 업종, 종목상관도 분석 및 재미로 종목 뽑기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투자 종목의 현재 상황을 간단하면서도 다양한 각도로 점검할 수 있는 기능도 주어진다. 보유종목에 어떤 일이 생겼는지, 수급·차트·뉴스·리포트까지 한 눈에 조회 가능하다. 보유종목의 목표가/손절가 도달 시 문자서비스(SMS)를 통해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

 이 서비스는 대신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 회사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인 ‘사이보스’에 접속한 다음 화면번호 2000을 입력해 사용하면 된다. 내달 29일까지웹 사이트상에서 ‘오아시스’를 체험하면서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오아시스 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

“온·오프라인에 결쳐 효율적인 주식투자 도와”

 이번 이벤트는 서비스 체험과 퀴즈 이벤트로 나눠 진행한다. 체험 이벤트는 오아시스의 주요 기능을 담당하는 ‘어디에 투자해야 하나요’, ‘내 주식에 무슨 일이 있나요’, ‘나의 투자내역을 진단하세요’, ‘중요한 내용이 생기면 알려주세요’ 등의 4가지 코너를 찾아 체험하는 이벤트다. 참여 투자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권, 아이패드2, 주유 모바일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퀴즈 이벤트는 오아시스 서비스 동영상을 시청하고 퀴즈를 맞춘 고객 2만4000명에게 음료 모바일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벤트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신증권 오아시스 이벤트 사이트(http://oasis.daishin.com)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대신증권 정경엽 고객Needs개발부장은 “이 서비스는 온·오프라인 고객 모두가 좀 더 효율적으로 주식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투자밸런스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하고 유용한 리스크관리 서비스를 추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의=대신증권 1588-4488

<성태원 기자 seongt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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