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5시쯤 서울 개포동 1266번지 일대 재활용품 처리장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가 인근 판잣집 밀집지역인 ‘재건마을’로 번졌으나 주민들은 마을 밖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40여 대와 헬기를 동원해 오후 8시쯤 화재를 진압했다.
김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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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5시쯤 서울 개포동 1266번지 일대 재활용품 처리장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가 인근 판잣집 밀집지역인 ‘재건마을’로 번졌으나 주민들은 마을 밖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40여 대와 헬기를 동원해 오후 8시쯤 화재를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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