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XP 기본 바탕화면, 한국의 시골에도 있었다

중앙일보

입력 2011.06.04 10:57

업데이트 2011.06.04 13:40

출처=삼성그룹 블로그

윈도우 XP의 기본 바탕화면으로 저장된 푸른 언덕 풍경이 그래픽이 아니라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의 포도밭 소노마 언덕을 실제로 찍은 사진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한국에서도 이 바탕화면과 비슷한 풍경을 찍은 사진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삼성그룹 블로그에는 소노마 언덕 바탕화면과 흡사한 한국의 풍경 사진이 공개돼 있다. 경북 경주시의 호밀밭이다. 지난해 10월 삼성전자 배형섭 사원은 "여름 휴가 중 경주 본가에서 쉬면서 소노마 언덕과 비슷한 곳을 우연히 발견했다"며 "거의 알려지지 않은 경주에 위치한 한적한 시골의 호밀밭”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직접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마이크로소프트사에 이 사진을 보내면 써줄까"라고 적었다.

사진은 XP바탕화면의 풍경과 색채 등 전체적인 느낌이 소노마 언덕 사진과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 네티즌들은 "한국에도 저런 곳이 있다니 꼭 한번 가보고 싶다" "거의 똑같다"며 놀라워하고 있다.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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