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밋 롬니(64·왼쪽)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2일(현지시간) 뉴햄프셔주 스트래텀의 한 농장에서 2012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한 공화당 경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고 있다. 롬니는 이날 출마 연설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을 망쳐놓았다” 고 강하게 비판했다. 롬니 전 주지사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후보 중 1~2위를 다투는 유력 주자 다. [스트래텀 AP=연합뉴스]
[사진] 롬니 대선 도전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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