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블라터(75·스위스·사진)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2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 할렌스타디온에서 열린 제61차 FIFA 정기총회 회장 선출 투표에 단독 출마해 유효투표수 203표 중 186표를 획득(지지율 91.6%)하며 재선됐다. 임기는 4년이다. 당초 무함마드 빈 함맘(카타르)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이 블라터의 대항마로 떠올랐다. 그러나 함맘은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 임원 모임에서 집행위원들에게 돈을 뿌렸다는 의혹을 받고 사퇴해 블라터가 단독출마했다. 블라터 회장은 1998년 처음 FIFA 회장이 된 후 이번 투표에서 4선에 성공했다.
[다이제스트] 블라터 운도 좋지, FIFA 회장 4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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