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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 알아맞히기] 숍라이트 LPGA 챔피언십, 한국 우승신화 이어갈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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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9면

골프전문채널 J골프와 맞춤클럽의 명가 MFS골프가 LPGA투어 숍라이트 LPGA 챔피언십 우승자 알아맞히기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시즌 아홉 번째 대회로 4일(한국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 돌체 골프장 베이 코스(파71·6150야드)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선수들도 총출동해 우승 사냥에 나섭니다. 한국 선수 가운데에서는 1999년 박세리, 2006년 이선화가 이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세계랭킹 3위까지 내려간 신지애(사진)가 자존심 회복을 벼르고 있습니다. 신지애는 올해 유럽여자투어(LET) 호주여자오픈을 시작으로 LPGA투어 KIA클래식, JLPGA투어 사이버에이전트 레이디스 토너먼트 등에서 모두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LPGA투어 상금왕 최나연(24·SK텔레콤)과 김인경(23·하나금융), 김송희(23·하이트) 등도 우승 사냥에 나섭니다. 디펜딩 챔피언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대회 2연패를 노리는 가운데 청야니(대만), 수잔 페테르손(노르웨이), 크리스티 커(미국), 카리 웹(호주), 미셸 위(미국) 등 톱 랭커들도 샷 대결을 펼칩니다.

우승자 알아맞히기 이벤트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5일 밤 12시까지 인터넷(www.jgolfi.com)을 통해 응모하면 됩니다. 정답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4명에게 매트릭스 오직 TP HD샤프트가 장착된 150만원 상당의 최고급 드라이버(1명)와 MFS 최고급 골프백 세트(1명), MFS 하이브리드 클럽(2명) 등 푸짐한 상품을 드립니다. J골프가 4~5일 1~2라운드는 오전 6시부터, 7일 최종 3라운드는 오전 5시30분부터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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