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주민’ 이외수, 특산품 광고 모델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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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작가 이외수씨가 화천 특산품 광고 모델로 등장했다. 소셜커머스 회사인 티켓위(http://wwwticketwi.com)와 손 잡고 화천 토마토 감자떡과 토마토 쌀국수 판매에 나선 것이다. 티켓위와 이외수가 함께 하는 ‘화천경제 살리기’프로젝트다.

 티켓위는 11일부터 이씨를 모델로 이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20일 자정까지 운영된다. 광고는 토마토 감자떡 및 산천어 쌀국수를 세일하는 것으로 이씨가 그린 산천어가 ‘똑 사에요~또옥~노인돌 이외수 옵하’를 외친다. 이씨는 감자떡을 입에 넣으며 ‘아직 감자떡 장사합니다. 이젠 쌀국수 장사까지’라며 ‘이를 먹으면 미모와 사랑, 강원도의 힘을 드린다’고 전한다. 이씨는 동영상으로 감자떡 특성도 설명하고 있다.

 이씨는 “우리나라 겨울 대표축제인 산천어축제가 지난해 전국을 강타한 구제역 때문에 취소됨에 따라 화천군 지역경제 피해액이 직·간접적으로 1200억원에 이르는데 주민인 내가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고 광고 모델로 나서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들 특산품을 생산하는 건국건강영농조합 대표 배기열(51)씨는 “이씨가 광고 모델로 나서면서 하루 상품 주문량이 이전의 열 배 정도인 700만원 상당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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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 소설가

194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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