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전남 담양에서 신분을 감추고 2억원의 장학금을 낸 사람이 또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9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50대 중반의 남자가 군청 뒤편 주차장에서 길을 가던 행인에게 “군청 행정과에 전달해 달라”며 양주 상자를 맡겼다. 상자 안에는 5만원권 100장 묶음 20다발(사진)과 함께 “1학년을 선정해 2년 이상 (장학금을) 지급해 달라”라는 내용이 쓰인 A4용지가 들어 있었다.
[브리핑] 담양 기부천사, 또 익명으로 1억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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