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이회창(얼굴) 대표는 28일 조용기 여의도 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이슬람 채권법 추진에 반대하며 ‘이명박 대통령 하야 운동’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대통령을 협박하는 언동으로 정교(政敎) 분리에 반하는 위헌적인 발언이고, 참으로 오만방자한 독선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대한민국은 조용기 목사가 좌지우지하는 나라인가”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브리핑] 이회창 대표 “조용기 목사 하야 발언은 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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