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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 명인이 선보이는 정통 요리 먹어볼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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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에서 1월 25, 26일 일본 정통 가이세키 요리와 함께 하는 사케 갈라 디너를 연다. 후쿠미츠야(福光屋)의 최고급 사케 5종이다. 후쿠미츠야는 1625년부터 설립 이래로 화학 성분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천연 준마이 긴조만을 취급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선보이는 5종의 사케는 특별히 아리아께를 통해 국내에 최초로 소개되는 제품이다. 이번 출시를 위해 후쿠미츠야 社의 14대 사장이자 사케 명인인 타이치로 후쿠미츠야씨가 내한, 아리아께에서 한국 고객들을 만난다. 가이세키 역시 가나자와 지방에 뿌리를 둔 것으로, 전통 가이세키 대표 명소인 ‘제니야’의 2代 사장 다카기 신이치로 씨가 내한해 직접 선보인다. 제철을 맞은 대게를 메인으로 하며, 제니야에서 직접 공수해온 가나자와의 전통 특산물인 금박세공, 칠기 등 다양한 그릇에 담겨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40만 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02-2230-3356.

쉐라톤 인천 호텔에서 ‘식도락’ 패키지를 선보인다. 체크인 후 센트럴 파크와 인천대교의 야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로맨틱한 디너, 다음날 아침, 여유로운 식사와 향긋한 커피 한잔, 휴식 후 중식 코스 요리까지 총3곳의 쉐라톤 인천 호텔 레스토랑에서 고급 정찬을 즐길 수 있는 파격적인 패키지이다. 그야말로 1박2일 동안 호텔에서 숙박과 식사를 모두 해결하며 완벽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식도락 패키지는 쉐라톤 인천 호텔의 디럭스 룸 1박과 이태리 레스토랑 베네의 디너, 뷔페 레스토랑 피스트의 조식 뷔페, 그리고 중식당 유에에서의 런치 혜택과 함께 쉐라톤 피트니스, 실내 수영장, 사우나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모든 혜택을 포함한 패키지의 가격은 단 28만원. (2인 기준, 세금 및 봉사료 별도) 오는 1월 28일부터 2월 6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예약 및 문의: 032)835-1004.

프렌치레스토랑 '남베101'이 오는 25일 샴페인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골드&버블’의 테마로 열리는 이번 샴페인 갈라 디너에서 코스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샴페인을 선보인다. 브륏, 블랑드 블랑, 로제, 프레스티지 등 다양한 샴페인을 준비했고 각각의 와인과 완벽한 매치를 이루는 쉐프의 시그니처 디쉬도 맛볼 수 있다. 갈라 디너에 제공되는 샴페인은 ‘2002 루이 로드레 크리스탈,’ ‘루이 로드레 브륏 프르미에,’ ‘파이퍼 하이직 로제 소바쥬,’ ‘자끄쏭 아비즈 그랑 크뤼 1997,’ 그리고 '남베101'의 아이스 와인으로 구성했다. 메뉴로는 각종 채소와 망고를 곁들인 샌드위치, 캐슈넛, 사과와 함께 소테른 와인으로 요리한 푸아그라, 가스파쵸 소스의 모시조개 파스타, 트러플 오일을 곁들인 저온 조리 새우, 양배추로 감싸 형형색색의 시금치소스와 자몽소스를 더한 달고기, 그리고 셰프의 창조적인 메인요리와 디저트가 나올 예정이다. 1인당 18만원(부가세 별도)이며 100% 예약방식으로 진행된다. 02-365-0101.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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