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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탑클래스 학원, 정규수업 후 담임이 자율학습 지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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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탑클래스 학원은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심의를 맡은 ‘교육산업대상’과 산업자원부 주관 ‘교육산업경영인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21년 동안 기숙학원만을 고집한 탑클래스 학원의 오랜 경험과 맞춤학습·생활관리 시스템이 만들어낸 결과다.

특히 안성탑클래스 학원은 학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생·학부모와의 신뢰를 쌓아나가면서 중간에 퇴소하는 학생이 없다. 수업은 EBS와 강남구청 인강, 비타에듀에서 검증된 강사진이 진행한다.

 안성탑클래스 학원은 학생의 기존 성적과 자체시험으로 반을 배정한 뒤 수준별 수업을 한다. 수준별 수업으로 맞춤식 예·복습 관리가 진행되며, 학생의 실력을 바탕으로 한 1대 1 학습상담과 그룹과외가 이뤄진다. 이런 수준별 정규수업과 맞춤식 학습관리로 지난해 수능성적 평균 4등급이었던 지헌용(성남 풍생고 졸)씨는 올해 수능에서 평균 1등급을 받아 서울대에 합격했다.

 특히 입소 초기부터 기본개념을 중심으로 한 수학 수업을 강화해 수학 10-가·나부터 단계별 수업이 이뤄진다. 그 결과 이민구(문산 제일고 졸)씨는 지난해 수리 ‘가’형 4등급에서 올해 1등급으로 올라 연세대에 합격했다. 조경서(과명북고)씨도 수리 ‘나’형을 지난해 5등급에서 2등급으로 올려 올해 육군사관학교 생도가 된다. 안성탑클래스 학원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모든 학생들에게 개인 독서실을 배정한다. 정규수업이 끝난 뒤에는 반별로 운영되는 독서실에서 담임 강사의 지도하에 자율학습이 이어진다.

탑클래스 학원 김재성 이사장은 “주변 학생들의 행동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독립적인 공간을 조성했기 때문에 학생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찾고 자기주도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기숙사를 신축해 2명이 한 방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1층 침대를 구비해 수면환경을 향상시켰고, 방마다 화장실과 샤워시설, 비데, 에어컨 등의 시설을 완비했다. 넓은 캠퍼스에 갖춰진 산책로와 헬스장, 축구장, 농구장 등의 체육시설은 수능까지의 장기 레이스에서 체력관리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또 ‘실시간 학원 견학’시스템을 구축해 학부모가 자녀의 공부 모습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가 좋아졌다는 평가다. 김 이사장은 “‘학부모가 보고 있다’는 생각에 강사들도 더 나은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교재연구와 강의방법 개선에 힘을 쏟는다”며 “학부모들의 건의내용을 최대한 빨리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성탑클래스 학원 등록은 조기에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 먼저 예약을 해야 입소할 수 있다. ‘1주일 체험제도’를 통해 1주일 동안 학원생활을 경험한 뒤 등록할 수 있다.

● 주소: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진촌리 578번지
● 문의: 1688-1120, 031-677-7120, www.topclas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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