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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수험생을 위한 미술 행사 外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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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위한 미술 행사가 이어진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수험표를 가지고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을 찾는 학생들을 무료 입장시킨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찾아가는 미술감상 교실’ 프로그램을 기획해 서울 시내 6개 고교를 찾아 미술 작품과 만나는 2시간 강의를 진행한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은 수험생과 고3 취업준비생에게 기획전 무료입장, 특별전 50% 할인한다.

◆KBS 클래식 FM ‘FM 콘서트홀’은 20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한·러 수교 20돌 기념 콘서트 ‘러시아의 서정, 민요에서 차이코프스키까지’를 연다. 애청자 초대 무료공연으로 KBS 1FM(93.1㎒)에서 생중계된다.

도예가 지산(芝山) 이종능 작품전이 21일까지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 ‘갤러리 미’에서 열리고 있다. 26년 작도(作陶)의 길을 보여주는 ‘토흔’ 연작과 달항아리 등 70여 점이 나왔다.

박재웅 개인전 ‘시간의 표피’가 23일까지 서울 관훈동 관훈갤러리에서 열린다. 시간의 흐름과 그 끝인 죽음을 명상하며 자연의 생성소멸과 순환성을 동일 크기 캔버스에 기록한 근작을 선보인다. 02-733-6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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