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단어장을 들고 다니며 영어단어를 외우는 학생, 직장인들의 모습이 흔했다. 반면 최근에는 학습기를 이용한 영어단어 암기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올랐다. 철자를 외우는데 급급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정확한 원어민 발음은 물론 암기 시간까지 줄여주는 영어단어학습기의 등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반쪽학습법으로 민사고 합격했어요” 월천중학교 3학년 김솔양은 어렸을 때부터 반쪽학습법으로 공부를 해온 케이스다. 이 학습법을 영단어는 물론 문장에도 적용시켜 동화 한 편을 외운 적도 있다는 김 양. 그로 인해 유창한 영어실력을 갖춘 것은 물론 전 과목에서 학업성취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한다. 김 양은 “초등학교 때부터 반쪽학습법으로 공부해왔다”며 “특히 민족사관고등학교는 원어민 선생님이 가르치는 과목이 많기 때문에 영어로도 면접을 보는데 이 학습법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전한다. 덧붙여 “이런 반쪽학습법이 도입된 영어단어학습기 덕분에 더욱 수월하게 학습할 수 있었다”고 강조한다. 장래희망이 외교관인 김 양은 고교 진학 후 HSK(중국한어수평고시)나 SAT(Scholastic Aptitude Test: 미국의 대학입학 자격시험) 등을 준비해 미국의 높은 순위권 대학 입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어단어 학습을 돕는 멀티학습기 각광 최근에는 김 양과 같이 학습기를 이용하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시간적 여유가 없는 현대인에게 빠른 시간 안에 학습효과를 올릴 수 있는 학습기가 인기인 것은 당연한 결과라 볼 수 있다. 특히 단순히 단어학습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멀티학습기의 등장으로 학습기를 사용하는 부류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김 양이 사용한 멀티학습기 ‘하프스터디’를 살펴보면 영단어ㆍ문장ㆍ회화는 물론 동시통역, 한자, 일본어, 중국어, 수능대비 과학ㆍ수리ㆍ사회탐구, 중학내신, 국어ㆍ국사, 유아스쿨, 취업ㆍ자격증, 전자사전 등 풍부한 관련 콘텐츠는 물론 동영상, 전자책, 음악, 사진, 녹음기, 세계시간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속적으로 콘텐츠들이 추가로 개발되고 있어 활용도도 높다. 특히 특허를 보유한 부분노출 학습시스템과 학습방법, 반쪽학습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어 업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특허 받은 반쪽학습법? 어떤 원리인가
[한국대표교육브랜드]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우는 멀티미디어 ‘반쪽학습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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