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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들의 평균 섹스 시간은 24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미주중앙영국 커플들의 60%는 성교시 남성 상위의 체위를 즐기는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났다.

더 선지의 보도에 따르면 커플들은 한 번 성교에 평균 3번 자세를 바꾸며 결국은 남성 상위의 자세로 끝을 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커플들의 3분의 2는 두 번째로 즐기는 자세는 후배위라고 대답했으며, 정상위 전에 여성 상위의 자세를 취하는 커플도 절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상위 자세는 세 번째로 많이 즐기며 남성의 무릎에 여성이 걸터 앉는 자세는 4번째 선호 자세로 밝혀졌다.
3천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서 평균 섹스 시간은 전위를 포함해 24분이라고 대답했다.

조사 대상자들의 39%는 파트너가 침실에서 새로운 자세를 시도하길 원했으며 과반수 이상은 자주 섹스를 즐기고, 침실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시도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를 진행한 UKDating.com 대변인은 “영국인들은 침실에서 비교적 억제된 생활을 하며 편안한 자세를 선호한다”고 조사 결과를 설명했다.

그는 또 “놀랍게도 커플들 중 한 가지 자세로만 취하는 커플도 10%나 된다며 “이는 성생활을 지루하고 불만스럽게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지적했다.

조인스아메리카 뉴스팀

[미주중앙 : 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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