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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팔린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1면

패스트푸드 체인인 버거킹이 이번주중 23억달러에 팔릴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인디펜던트지(紙)는 22일 버거킹의 소유주인 영국 주류(酒流) 그룹 디아지오에 의해 추진돼온 매각입찰이 2개의 컨소시엄으로 최종 압축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미국 텍사스 퍼시픽과 베인 캐피털, 골드먼 삭스 캐피털 파트너스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또다른 미국 기업 토머스 H 리 파트너스로 단독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조니 워커와 기네스 맥주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디아지오는 주류사업에 전념키 위해 올 2월부터 버거킹 매각을 추진해 왔다.

전문가들은 이번 버거킹 매각이 경쟁업체인 맥도널드에 고전해온 것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맥도널드는 6시간마다 새 체인점을 여는 추세인 데 반해 버거킹은 42시간으로 뒤처져 왔다.

이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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