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그넷 이름 롯데마트로 바꿔

중앙일보

입력 2002.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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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롯데쇼핑이 운영하고 있는 할인점 롯데마그넷이 21일부터 롯데마트(로고)로 바꾸고, 내년 중국 할인점 시장에도 진출한다.

강성득 롯데쇼핑 마그넷사업본부장은 17일 "자석이란 뜻의 마그넷이란 용어를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렵고 할인점의 특성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있어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마그넷은 점포 내·외관의 간판과 각종 인쇄물·마일리지 카드 등의 교체 작업을 진행 중이다.

롯데마트의 중국 진출과 관련,姜본부장은 "중국 베이징(北京) 또는 상하이(上海)에 1~2개 점포를 내는 방안을 최종 확정해 내년 말까지는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롯데마트는 21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28호점인 도봉점을 여는 것을 비롯해 7월 의왕점·8월 오산점 등 올해에만 11개점을 열어 연말까지 전국 35개 점포망을 갖출 예정이다.

姜본부장은 "내년부터 2005년까지 매년 11~16개 점포를 내면 전국 점포가 75개에 달해 규모면에서 할인점 업계 1위로 올라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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